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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다리서 특색있는 결혼식 어때요”…세종시, 공공시설 이용한 결혼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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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3-20 23: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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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이응다리와 초려역사공원·세종호수공원 등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혼부부에게 1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나만의 결혼식’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결혼식 장소로 개방되는 공공시설물은 이응다리와 초려역사공원, 조치원문화정원,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세종시청 4층 책문화센터, 조치원1927아트센터, 새롬종합복지센터 등 8곳이다.
세종시는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신혼부부 14쌍에게 공간 연출비 명목으로 15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가족센터’ 누리집(sejong.family.or.kr)과 전화(070-4239-2677)로 신청하면 된다.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국장은 고비용 결혼식에 따른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 등을 위해 총 401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148억원을 들여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 발생원인 도시 안팎 산림과 생활권 주변 유휴토지, 공공녹지 등 주변 1640㏊에 탄소흡수원을 확충할 나무를 심는다. 또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등에는 ‘큰 나무 공익조림’ 40㏊를 만들어 경관과 함께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목재 자원 공급을 위해 1194㏊에 경제 수를 집중적으로 심는다.
50㏊에는 단기 소득 창출 가능한 두릅·옻나무 등 특용 자원 숲을 조성하고 대형 산불 확산 방지 및 산불 발생 시 사찰·주택 등 시설물 보호를 위한 내화 수림대 50㏊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등에는 큰 나무 공익조림 40㏊를 만들어 경관과 함께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다.
전북도는 산사태나 산불·병해충 등 산림 재해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산림 재해방지 조림 190㏊와 지역 산림의 특성을 부각해 대표적인 숲으로 육성하는 지역 특화 조림 116㏊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 조림사업은 군산 고군산군도와 부안 위도 등 섬 지역 도로변과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선착장 등 자투리 공간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자생 수종과 특색있는 나무, 꽃을 심어 ‘가보고 싶은 섬’을 만드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나무 심기에 앞서 우량 묘목을 갖추고, 다음 달까지 봄철 조림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해원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나무 심기를 통해 미래의 목재 자원 확보와 기후변화 대처, 탄소흡수원 확대 등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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