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이성윤 “특활비로 술먹고 민원실에 대변 본 검사들...공수처 조사해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16 07:53 조회1회 댓글0건

본문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울산지검 검사들이 과거 특별활동비로 술판을 벌이고 민원인 대기실에 대변을 보는 등 추태를 부렸다며 조사 등 대응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향해 2019년 1월8일 울산지검에서 발생한 검사들의 만취 사건을 거론했다. 이 의원은 오후 6시경 검찰의 한 모임에 소속된 30명이 모여 지검 2층 간부식당에서 회식을 했다며 당시 특활비로 소주와 맥주, 안주 등을 주문했고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셔 대부분 만취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시 한 부장검사가 테이블을 발로 차 술잔을 깨뜨리고 한 검사를 때리는가 하면. 부장검사가 복도 바닥에 누워 자기도 했다며 다음날 인스타 좋아요 구매 아침 민원인 대기실 바닥에 대변이 대량 발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변 등은) 환경미화원에게 현금을 줘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며 검찰의 기강 문란을 지적했다.
오 공수처장이 이와 관련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히자 이 의원은 이 사건을 지금이라도 확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공수처장은 사실이라면 관심을 갖고 인스타 좋아요 구매 다룰 수밖에 없지만, 이 사안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인지 그런 부분은 따져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하다하다 검찰이 이 지경까지 망가졌다라며 특활비 사용 내역이나 폭탄주를 마시고 서로 폭행하고 대변을 본 일, 현금으로 수습한 의혹 등을 감찰 조사를 거쳐 우리 위원회에 보고토록 해야 한다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