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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복권가게서 ‘10만원 절도’ 국회의원 보좌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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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3-12 14:4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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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중으로 신원 밝힐 수 없어
누리꾼, 소속 정당 놓고 ‘설왕설래’
부산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이 복권 가게에서 다른 손님의 현금을 훔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수사에 나서자 해당 보좌관은 사직서를 제출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11일 절도 혐의로 A씨(50대)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부산 남구의 한 복권가게에서 계산대에 올려진 현금 10만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복권가게에서 절도 사건을 신고했고 경찰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수사에 나섰다. 이 사실은 지역언론을 통해 알려졌고 비판여론이 일자 A씨는 국회의원실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지난 8일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A씨의 당적 등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부산 남구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이 현역 의원이어서 누리꾼들은 해당 보좌관이 어느 당 소속인지를 놓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1일 경남 사천에서 중학생 통학차량과 트럭이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9분쯤 사천 곤명면 송림리 인근 도로 왕복 2차로에서 14명이 탄 통학버스와 5t 트럭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중학생 6명(여학생 4명·남학생 2명)과 버스 운전사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학생들과 운전사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팔 골절, 허리 통증 등의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사들과 학생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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