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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래 우주전 대비’ 국방위성 전용 발사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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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3-10 06:20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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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군사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고 국방위성 전용 발사장 건설을 추진한다.
방위사업청은 6일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공개하고 독자적인 국방 우주전력을 증강해 우주 경쟁 시대를 주도하고 국방 우주 기술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425사업에 따라 지난해 1호 정찰위성인 광학·적외선(EO/IR)위성을 쏘아 올린 데 이어 올해는 2·3호기를 각각 4월 초와 11월에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발사한다. 2·3호기에는 모두 합성개구레이더(SAR)가 탑재된다.
SAR(사)와 EO(이오)의 음을 따 이름을 지은 425사업은 2025년까지 EO/IR위성 1기와 SAR위성 4기를 발사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초소형 정찰위성 수십 기를 띄우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완료되면 425 사업에 따른 정찰위성의 방문 주기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군 위성통신체계-Ⅱ를 올해 말까지 전력화하고 상용 저궤도 위성을 기반으로 한 통신 체계도 내년 11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방사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저궤도 위성을 통신 위성으로 확보하면 전송량이나 지연시간이 대폭 축소돼 안정적인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별개로 올 한 해 우주기술 개발에만 1500억원이 투입된다. 차기 정찰위성과 군 통신위성, 고체 발사체 등 미래 우주전에 대비한 핵심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초소형 위성의 구성품을 소형·경량화하는 등 총 66개의 기술개발 과제가 포함됐다.
정부는 국방 목적으로 발사되는 위성 전용 발사장을 짓는 사업도 추진한다. 방사청 관계자는 현재도 해상 발사장은 있지만 (발사체 등의) 중량이나 기후의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에 별도의 지상발사장을 구축하는 게 필요하다며 초소형 위성은 주기가 짧으니까 상시 발사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협조를 통해 발사장 확보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주 무기체계에 대한 품질을 관리하고 운영 경험을 확보하기 위해 국방우주인증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위성에 들어가는 부품을 지상에서 시험·인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이 관련 정책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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