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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계속 둔화···건설불황 그림자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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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13 18:1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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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고용보험 신규가입자 증가폭이 5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업은 건설 불경기 영향으로 10개월째 가입자가 감소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5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539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만명 늘었다. 전년 동월 대비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증가폭은 1월 34만1000명에서 2월 31만3000명, 3월 27만2000명, 4월 24만4000명으로 계속 감소했다.
지난달 신규가입자 증감 현황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 4만3000명, 서비스업에서 20만명이 늘었다. 건설업은 8000명 감소했다. 건설업 신규가입자수는 10개월 연속 줄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4만6000명)와 50대(11만5000명), 60세 이상(20만2000명)에서 늘었다. 29세 이하는 8만9000명, 40대는 3만4000명 줄었다. 노동부는 20대와 40대가 인구감소 영향을 크게 받는 세대라 신규가입자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신규가입자 증가폭 24만명 중 5만7000명이 외국인이었다. 고용허가제 외국인 고용보험 가입자는 23만4000명이다. 다만 외국인 신규가입자 증가폭도 2월 9만7000명에서 3월 7만6000명, 4월 6만3000명 등으로 감소세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8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000명 늘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업이 1700명으로 가장 크게 늘었다. 구직급여 수급자는 64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1000명 줄었다. 수급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업종은 도·소매업(4만6000명)이고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건설업(4만9000명)이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786억원으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년 동월보다 148억원 증가했다.
지난달 워크넷 신규구인인원은 18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7만5000명 줄었다. 신규구직인원도 36만7000명으로 2만9000명 감소했다. 구인인원 감소폭이 28.6%로 구직인원 감소폭(7.4%)보다 컸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무소를 열었다. 대한상의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는 1993년 중국 베이징, 2009년 베트남 하노이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사무소다.
대한상의는 10일 한국 법인이 880여개에 이르는 독일에 해외 사무소를 냈다며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사무소는 한국·독일 간 민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양국이 직면한 공동 이슈에 대해 전략적 대응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한국의 유럽 내 최대 교역국이고, 한국은 독일 입장에서 중국에 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수출시장이다. 양국 간 교역액은 지난해 339억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독일에는 유럽 내 가장 많은 한국법인이 설립돼 있다.
대한상의 프랑크푸르트 사무소는 독일연방상공회의소 및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와 함께 양국 기업의 경제협력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독일 사무소를 통해 양국 상공회의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글로벌 공동이슈 대응 노력,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기업 애로사항 조사 및 지원, 유럽연합(EU) 최신 정책과 독일의 법·제도 정보 공유, 독일 정부 및 경제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는 이날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개소 기념 간담회에서 최근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조업 중심의 유사한 산업구조를 갖춘 양국의 공동 대응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양국 민간 네트워크를 통해 통상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르겐 라칭어 프랑크푸르트 상공회의소 전무는 대한상의 독일 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해 한국 기업의 이익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EU 차원 규제 및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한국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속초시와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엑스포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 실향민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고향의 노래, 속초의 음식, 우리의 바람’이다.
축제 기간에는 합동 망향제와 함상 위령제를 비롯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 ‘갯배’, 실향민 문화예술 한마당, 추억의 변사극, 이북 사투리 경연대회, 실향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수복 탑 등 실향민들의 역사와 문화가 스며있는 장소를 찾아가는 ‘감성 스토리텔링 버스 투어’와 ‘두부밥’과 ‘속도전 떡’, ‘인조 고기 밥’ 등 이북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북 음식 체험 행사도 열린다.
오는 15일 오후 5시 행사장 내 실향민문화 홍보관에서 ‘실향민 통일 학술 포럼’도 개최된다.
전 통일연구원장 손기웅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 포럼엔 전 통일부 차관 김형석 교수와 일본 료고쿠대학 사회학부 이상철 교수가 토론 참석자로 참여한다.
오는 16일 폐막식과 함께 진행되는 축하 공연에는 가수 홍진영, 후니정, 강석, 아쟁소녀가 참여해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실향민문화축제가 과거를 추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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