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유명 가수 집 직접 찾아간 경찰관…알고 보니 개인정보 무단 조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9 16:36 조회0회 댓글0건

본문

현직 경찰관이 유명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조회해 실제 집까지 찾아갔다가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충남경찰청 소속 경찰관 A씨가 지난 4월 내부망을 통해 인스타 좋아요 구매 유명 트로트 가수 B씨의 집 주소를 알아냈다.
그는 이후 서울에 있는 B씨 주거지를 인스타 좋아요 구매 직접 찾아갔다. A씨가 위해를 가하진 않았지만 놀란 B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시 집 주소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지만 상급 경찰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경찰은 A씨가 사적인 목적으로 B씨의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사실은 확인하고 직위해제했다. 충남경찰청은 A씨를 인스타 좋아요 구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