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현충일 맞아 ‘6.6㎞ 걷기’ 기부…국가유공자 보금자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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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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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을 맞아 서울에서 시민 1500명이 6.6㎞를 걸으며 6·25 참전용사들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참가비를 적립해 국가유공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돕는 것이다.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남산에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백범광장을 출발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며 현충일을 기념하는 총 6.6㎞를 걷는 방식이다. 이날 대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수 션도 참여했다. 시민들의 참가비(1인당 3만원) 인스타 팔로워 전액은 해비타트에 기부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현장에서 함께 걸은 1500명과 기부에만 참한 700명을 더해 총 6600만원이 모였다.
또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정전 기념일인 7월27일을 상징하는 7억2700만보 모금을 시작했는데 약 1만6000명(5일 기준)이 약 11억 걸음을 모았다. 목표치의 157%를 달성하면서 이번 기부에 사회공헌으로 참여한 한국씨티은행이 2억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6·6 걷기대회’에도 참가했으며 향후 주거 개선 봉사활동도 한다.
오 시장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취약한 주거 환경을 바꾸는 데 도움을 드리는 고귀한 발걸음이었다며 우리가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훈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는 기조로 서울시의 보훈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남산에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백범광장을 출발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며 현충일을 기념하는 총 6.6㎞를 걷는 방식이다. 이날 대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수 션도 참여했다. 시민들의 참가비(1인당 3만원) 인스타 팔로워 전액은 해비타트에 기부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현장에서 함께 걸은 1500명과 기부에만 참한 700명을 더해 총 6600만원이 모였다.
또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에서 지난달 14일부터 정전 기념일인 7월27일을 상징하는 7억2700만보 모금을 시작했는데 약 1만6000명(5일 기준)이 약 11억 걸음을 모았다. 목표치의 157%를 달성하면서 이번 기부에 사회공헌으로 참여한 한국씨티은행이 2억5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이날 ‘6·6 걷기대회’에도 참가했으며 향후 주거 개선 봉사활동도 한다.
오 시장은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취약한 주거 환경을 바꾸는 데 도움을 드리는 고귀한 발걸음이었다며 우리가 평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분들을 잊지 않고, 보훈이 없으면 국방도 없다는 기조로 서울시의 보훈 정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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