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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폭행보 이어가는 김건희 여사, 어린이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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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7 07:2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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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과 서울 용산어린이정원 내 ‘어린이환경·생태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오후 3시쯤 교육관 개관 행사를 찾았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는 교육관 개관을 축하하는 의미로 지난해 인스타 팔로우 구매 7월 제인 구달 박사의 한국 방문 기념으로 심었던 산사나무에 물을 주고 종이에 꽃씨를 붙인 ‘친환경 꽃씨 종이비행기’를 날렸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지난해 7월 영장류학자·환경운동가인 구달 박사를 용산어린이정원에서 만나 환경, 동물권, 개식용 문제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눈 바 있다.
김 여사는 이어 탄소중립 시범학교로 지정된 서울 흑석초등학교 학생 12명과 함께 교육관 내 마련된 제인 구달 특별관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당시 구달 박사의 발언을 아이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나무가 살아 있어 나뭇잎이 산소를 만들고 그것으로 우리가 호흡하니 나뭇잎에 입을 맞추면 생명이 서로 연결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또 반려견 새롬이와 구조된 유기묘가 출산한 아기고양이 세 마리를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유기묘나 유기견을 보호하는 것도 생태계를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김 여사는 새롬이, 아기 고양이들과 헤어지는 것을 아쉬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육관 관람을 마친 후에도 10여 분 넘게 교육관 앞마당에 머물며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지난달 16일 캄보디아 총리 부부와 공식 오찬에 참석해 5개월 만에 공개 행보를 한 후 지난달 21일 자신이 기획한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 전시 행사에 참석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여사는 전날에는 청와대 상춘재로 ‘한· 아프리카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13개국 정상급 배우자를 초청해 친교 행사를 주재했다. 최근 검찰은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인스타 팔로우 구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공개 소환할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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