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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포토뉴스] 단오맞이 ‘창포물 머리감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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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6 19:53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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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단오를 닷새 앞둔 5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체험을 하고 있다.
단오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아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풍습이 행해졌다.
다른 직원 없이 혼자 고객을 상대하는 카페·네일숍 등 서울 시내 ‘1인 점포’에 외부로 위급상황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는 비상등이 설치된다.
서울시는 이 같은 시내 5000개 점포에 안심경광등(사진)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가 2023년 경찰대가 선정한 치안 이슈 1위를 차지할 만큼 시민 불안감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자영업자 81만5000명 가운데 1인 운영은 63%에 달한다. 카페·피부관리실·부동산중개업·약국 등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업종도 다양하다.
한국공인중개협회·한국음식업중앙회·대한미용사회·서울시협의회·대한네일미용사회·한국피부미용사회·여성소상공인자영업협회 등 1인 점포가 많은 업종 관계자들은 지난달 오세훈 서울시장과 간담회를 하면서 저녁 시간대 취객 대응에 위협을 느낀 경우가 많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서울시가 이달부터 범죄에 취약한 1인 점포에 배포하는 안심경광등은 비상벨을 누르면 가게 밖 점멸등이 켜지면서 사이렌 소리가 울린다.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경고등이 켜진 위치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센터 상주 경찰이 인근 순찰차 등에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서울 전역에 설치된 CCTV와 연계한 서울시의 안심귀가 서비스인 ‘안심이앱’에 미리 지정한 최대 5명의 보호자에게도 긴급상황 알림 문자가 발송된다.
지원은 시내 1인 가게 사업주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직원이 2명 이상이어도 교대 등으로 장시간 1인이 근무하는 경우 가능하다. 오는 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통해 신청을 받을 예정이나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종 대상자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이달 말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순환자원사용제품’이라고 표시할 수 있는 제품이 처음 나왔다. 커피 찌꺼기를 원료의 일부로 사용한 트레이(접시)가 스타벅스에서 쓰인다.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의 ‘커피박 트레이’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IC 트레이’(반도체를 옮길 때 사용하는 용기)에 대해 순환자원사용제품 확인서를 4일 발급한다고 3일 밝혔다.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제도는 순환경제사회전환촉진법에 따라 품질 인증을 받은 순환자원을 10% 이상 원료로 사용하면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심사를 거쳐 제품의 포장 및 용기 등에 순환자원사용제품임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순환자원이란 폐기물 중 유해성이 적고 자원으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물질로 인정받아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에 개발된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와 IC 트레이는 순환자원사용제품의 국내 첫 사례다. 앞으로 두 제품은 제품 자체나 포장 등에 순환자원을 사용해 만든 제품임을 알리는 표지를 붙일 수 있다.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는 원료 20%를 스타벅스 매장에서 버려진 커피 찌꺼기로 만들었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IC 트레이는 원료의 12%가 이 사업장에서 사용한 폐트레이의 분쇄물이다.
환경부는 공공기관에서 순환자원사용제품 표시를 단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요청하는 등 순환자원을 사용한 제품이 늘어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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