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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현장 화보] 아파트 들어서는 ‘강남 한복판 판자촌’ 구룡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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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4 06:04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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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아파트 단지밖에 없을 것 같은 강남에도 판자촌이 있다.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있는 구룡마을이다.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도심 지역에서 밀려난 철거민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그동안 여러 차례 재개발 계획이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비닐하우스 화재, 수해 등 재난 피해에도 취약하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변경 및 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대 25층, 3520가구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31일 찾은 구룡마을은 비어있는 집이 더 많았다. 40년 이상 구룡마을에서 거주했다는 송모씨(72)는 (작년 초) 불난 집들도 다 임대 아파트 들어가고 갈 사람들은 진작 떠났다며 공기도 좋고 조용해서 여기가 좋다고 말했다. 구룡마을에서 30년가량 폐기물 철거일을 해온 이모씨(64)는 재개발되면 일도 접을 계획이라며 여기 있던 사람들이 다른 데 가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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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협상(OCN 무비즈 오후 5시) = 협상가 하채윤은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이 모두 사망하는 일을 겪는다. 충격에 빠져 있던 그때,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아무런 이유 없이 최악의 인질극을 벌인다.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한 그는 협상 대상으로 채윤을 지목한다. 12시간 안에 사건을 해결해야 하는 채윤은 민태구와 목숨을 건 협상을 시작한다.
■ 예능 ■ 무엇이든 물어보살(KBS Joy 오후 8시30분) = ‘무지 백수 아빠와 소녀 가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날 의뢰인은 12년 동안 아빠와 동생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후 아빠에게 도와달라고 요청했지만 담배 살 돈 좀 달라는 말만 돌아왔다. 이를 들은 방송인 이수근·서장훈은 아빠가 왜 일을 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하냐며 12년째 놀고먹는데 딸한테 미안하지도 않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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