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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4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한국 개최···윤 대통령, 25개국 정상과 릴레이 양자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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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4 03:3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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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다음달 4일 한국에서 개최된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한국에서 인스타 팔로워 구매 열리는 최대 다자회담이자 아프리카 대상 첫 정상회의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 참석하는 아프리카 48개국 중 25개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다음달 4~5일 이틀간 인스타 팔로워 구매 서울과 경기 일산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4 한·아프리카정상회의’에 참석해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갖는다고 대통령실은 30일 밝혔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한 모든 정상들과 별도로 릴레이 양자회담을 갖고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간 양자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차장은 48개국 가까이 참석하는 이번 회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이래 최대 다자회담이고 아프리카 대상 최초 다자 정상회의라며 주제인 ‘함께 만드는 미래’를 한·아프리카 협력 대원칙으로 삼아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라는 세 가지 목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회의에는 아프리카 48개국이 참석 의사를 밝혔다. 이는 아프리카연합(AU) 55개국 중 쿠데타 등 정치적 이유로 회원국 자격이 정지된 6개국과 모로코의 실효 지배를 받는 서부사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이번 회의에 참석한다는 의미다. 김 차장은 이번 회의에 초대받은 대부분의 나라가 참석 의사를 표명한 것은 한국과의 협력에 대한 아프리카국가들의 높은 기대감이 작용했을 것이라며 기대할 수 있는건 정상 차원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 참석 의사를 밝힌 48개국 중 대통령 또는 국왕 등 국가원수가 방한하는 25개국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할 예정이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 전날인 다음달 3일에는 참석국 정상들과 대표단을 맞는 환영만찬이 열린다. 4일에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본회의가 개최된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의를 공동주재하는 아프리카연합 의장국인 모리타니아의 엘가자니 대통령과 공동언론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5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무역협회 주관으로 한·아프리카국가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서밋이 개최된다.
김 차장은 회의 개최 의의에 대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국가간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책임 외교에 맞닿아 있다며 글로벌 중추국가 지향하는 한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설명했다. 아프리카는 전세계 광물자원의 30%를 보유하고 있고, 유엔에서 어느 대륙보다 많은 54표를 행사하는 등 아프리카의 전략적인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회의 정례화도 검토 중이다. 대통령실은 현재 대통령 임기시스템에서 임기별 한번 정도 주최가 목표라고 말했다. 일본은 1993년, 미국은 2014년부터 아프리카 국가 대상 정상회의체를 만들어서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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