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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구, 정부에 전국 1호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미래산업 변화 마중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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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3-28 09:02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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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구시는 최근 지방시대위원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심의해 지난 22일 정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을 대상으로 세제감면과 규제특례 등을 함께 지원하는 제도이다. 정부는 지난 4일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을 고시했다.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디지털)와 국가산업단지 및 금호워터폴리스(첨단제조)를 중심으로 특구를 신청했다. 신청 면적은 약 273만4000㎡, 투자 규모는 4조원이다.
수성알파시티는 기업 243곳과 상주 인력 4525명, 기업지원 인프라 13곳 등이 있는 비수도권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및 소프트웨어(SW) 기업 집적단지다. 지난해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됐으며 국가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다.
이 지역의 경우 인근 혁신도시에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과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연구개발특구 지정 등도 추진중이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한다.
국가산업단지는 첨단제조 관련 기업 200여곳을 비롯해 한국자동차연구원·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대구경북과학기술원·계명대·경북대 캠퍼스 등이 들어선 지역 최대 규모의 산·학·연 집적단지다. 지난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으며 인근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와 이차전지 순환파크 등도 조성되고 있다.
금호워터폴리스는 서남부권에 인스타 팔로워 구매 치우친 제조산업단지와 동부권의 디지털 집적단지를 연결하는 중간 거점이다. 대구시는 지역의 ‘제조-디지털 벨트’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심권 핵심거점으로 보고 있다. 주요 투자분야는 전기차·로봇 부품, 이차전지 모듈 등이다.
대구정책연구원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시 기업투자에 따른 직접 고용효과는 4355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재정투입에 따른 취업유발 효과는 2454명으로 예상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전국 1호 신청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로 커질 대구의 경제영토를 최첨단 산업과 기업으로 채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면서 앞으로 제2국가산단과 군위신공항산단 등 대구시 미래산업공간으로 특구를 확장하고, 도심융합·교육·문화특구와 연계해 최고의 기업입주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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