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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대통령 첫 브리핑이 ‘석유’라니···훈련병 사망 사과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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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6-05 03:52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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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브리핑에 대해 대통령의 첫 국정브리핑 소재가 ‘영일만 앞바다에 석유 있다’라니, 돋보일만한 대목에는 대통령이 나서고 책임지고 반성해야 할 대목에는 철저히 숨어 있는 참으로 비겁한 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허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뜬금없는 대통령, 뜬금없는 여당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허 대표는 오늘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설명했어야 할 내용은 총체적 안보 불안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밝히고, 잇따른 훈련병 사망 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일이었다고 지적했다.
허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정숙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는 것을 두고 세상에, 여당이 특검을 발의하다니, 놀랍도록 창의적인 발상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모든 것이 뒤죽박죽인 윤석열 정부라며 이 뜬금없음과 무능력의 끝이 과연 어디일지, 국민은 아뜩하기만 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연 첫 국정브리핑에서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며 최근 최대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을 시작으로 국정 현안을 직접 브리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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