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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민희진 싸움에도 ‘대박’···뉴진스 ‘버블 검’ 뮤비 조회수 5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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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4-27 23:1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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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27일 신곡 ‘버블 검’(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소속사 어도어가 밝혔다.
‘버블 검’은 단순한 드럼 사운드 패턴에 시원한 신시사이저 소리가 더해진 노래다. 다음 달 24일 발매되는 새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의 수록곡이다. 이 곡은 일본 후지TV 아침 프로그램 ‘메지마시 8’의 테마송과 일본 샴푸 광고송으로 삽입됐다.
어도어는 듣기 좋은 이지 리스닝 곡이라며 여기에 더해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이 귀를 자극한다고 소개했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오늘은 내가 비눗방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게라고 말하는 혜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뮤직비디오 속 풍선껌을 불거나, 비눗방울·풍선·유리구슬 등으로 장난을 치며 티 없이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청량한 바닷가, 푸른 목장, 초여름 밤의 캠핑카 등의 배경은 청량함을 선사한다.
특히 캠코더로 찍은 듯한 느낌의 영상미를 비롯해 비디오테이프, 선풍기, 옛날 모니터 등의 소품으로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복고 감성을 보여줬다.
‘버블 검’ 뮤직비디오는 공개 14시간 만인 이날 오후 2시 현재 조회수 500만회를 넘어섰다. 또 캐나다 1위를 비롯해 영국(2위), 미국(3위), 호주(4위) 등 세계 주요 국가의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포진했다.
이번 신곡 뮤직비디오 공개는 하이브와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의 폭로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하이브는 지난 22일 민 대표를 비롯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민 대표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은 경영권을 빼앗을 계획도, 그런 일을 실행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장이 올해 7월 도입되는 ‘보호출산제’와 관련해 위기 임산부가 보호출산보다는 양육을 선택할 수 있게끔 충분한 정보와 지원책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제공하도록 매뉴얼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23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아동권리보장원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호출산제 추진 방향 및 시행 준비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보호출산제는 위기 임신부를 지원하고 생모가 원할 경우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위기 임신부 대상 중앙상담지원기관으로 전국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16개 지역상담지원기관과 함께 보호출산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정 원장은 16개 지역에서 민간 위탁 방식으로 지역상담기관을 지정할 예정이라며 중앙기관으로서 보장원은 인력 6명과 예산 12억원을 확보해 매뉴얼 마련이나 지역상담기관 교육 등 준비 작업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뉴얼에 담길 내용과 관련해 정 원장은 위기 임산부는 가족이나 친구 등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일 가능성이 높다며 가명 출산 후 한 달까지 상담이 이뤄지는데, 상담의 횟수를 제한하지 않고 충분한 정보·상담을 제공해 원가정에서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정 원장은 보호출산의 목표는 보호출산을 확대하는 게 아니라 최대한 줄이는 것이라며 독일의 ‘신뢰출산’ 사례도 보면 (상담자의) 20~25%가 원가정 양육을 결정한다. 저희 손을 붙잡은 분들 중에서 그 정도 이상은 원가정 양육을 결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수원 영아 사망사건 등을 계기로 출생 미신고 아동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출생통보제와 보호출산제 관련 법률안이 각각 국회를 통과했다. 둘 다 올 7월 시행된다. 부모 외 의료기관에 출생신고 의무를 부여하는 출생통보제는 아동·인권단체들이 요구해온 것으로, 도입에 이견이 없었다. 반면 보호출산제는 아동의 생부모를 알 권리를 제한하고 아동 유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있다.
정 원장은 (상담 절차가 있기 때문에) 위기 임산부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각자가 장단점을 판단해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지를 넓혀주면서 건강하게 출산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라며 아동의 알권리도 보장원이 출생증서를 보관하고 있다가 생부모와 아동이 동의하면 공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절충안을 찾은 것이라 본다고 했다.
국내입양특별법 개정에 따라 전국 민간 입양기관에 흩어져 있는 약 25만건의 입양기록물은 내년 아동권리보장원에서 맡아 관리한다. 이에 ‘입양기록관’을 설립해야 하는데, 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 원장은 긴축 재정을 펴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업을 하려면 예산이 필요해 충돌할 수밖에 없는데 입양기록물 전수조사부터 차근차근 추진하면서 보건복지부, 재정당국과 논의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의 비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오후 10시20분) = ‘비밀의 가루: 포천 농약 연쇄살인사건’ 편이 방영된다. 2011년부터 2014년에 걸쳐 농약인 제초제를 이용해 가족 3명을 살해한 사건을 재조명한다. 관계자는 유일한 단서는 시신에 있다며 피해자들의 무덤을 파기 시작한다. 이후 방송은 2년 만에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났다며 범인의 기상천외한 살해 방법을 공개한다.
‘1호 여형사’ 박미옥과의 영덕 여행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KBS2 오후 8시55분) = 대한민국 최초 여성 형사인 박미옥씨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자매들은 경북 영덕으로 여행을 떠난다. 이곳에서 특별 손님인 박미옥씨와 만난다. 이후 영덕 대게 축제장으로 떠나 먹거리 부스와 각종 체험도 즐긴다. 특히 이날 ‘큰언니’ 배우 박원숙은 대게 경매에 응찰하여 수많은 경쟁자를 제치고 최종 입찰의 문턱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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