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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일본 라인 탈취 사태’에 “윤 대통령,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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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5-10 20:02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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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9일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대통령이냐며 이제라도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하라고 주장했다. 일본 정부는 국내 기업 네이버에 라인야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 라인야후는 전날 네이버에 모회사의 공동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나라는 요청을 공식화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에서 성장한 우리나라 기업이 일본에 넘어가게 생겼다며 이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하는 한·일 관계 정상화는, 대일 굴종외교의 다른 이름이었음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당선인은 구글 출신으로 정보기술(IT) 전문가다.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전날 실적발표에서 네이버와 위탁 관계를 순차적으로 종료해 기술적인 협력 관계에서 독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상품책임자(CPO)는 사내이사에서 물러난다고 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사태의 전말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여러 일본 기업들,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일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 유니콘을 꿈꾸며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던 우리나라 신생기업들에, 정부가 주는 메시지는 무엇이냐며 한국 정부는 이에 항의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할 줄 모르는가. 윤석열 정부나 주일 한국 대사관은 왜 존재하냐고 일갈했다.
그는 심지어 대한민국 외교부는 일본의 여론몰이까지 돕고 있다며 ‘한국 내 반일 여론이 드세니 전화로라도 한국 언론에 오해라고 말해 달라’고 총무성에 요청한 게 한국 정부였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외교뿐만 아니라 언론마저 너무나 우습게 보는 윤석열 정권은 국익에 관심이 없다며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이제라도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부가 매월 둘째 주 주말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제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전국 전통시장에 농산물 납품단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통시장은 결제용 포스(POS)가 없고 납품경로가 복잡해 납품단가 지원이 어려웠으나, 중기부와 농식품부는 상인연합회 등과 협력해 지난 3월30일부터 4월12일까지 서울 전통시장 18곳을 대상으로 두 차례 납품단가 지원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이를 정기적 사업으로 정례화하고 전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달에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 인천 서구 가좌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25곳에서 행사를 열고 5월 제철 농산물인 참외 납품단가를 지원한다. 지원액은 ㎏당 2000원이다.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군의 성주농협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참외 22.5t을 전통시장에 직접 공급한다.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전통시장 상인들은 납품단가 지원을 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참외를 판매하게 된다.
중기부는 전통시장 가는 날 기간에 맞춰 전국 모든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5월 동행축제 홍보 콘텐츠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1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화요일인 7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충청권과 강원 영동 중·북부는 대체로 밤에 비가 그치겠다고 밝혔다. 강원 영동 남부와 동해안을 제외한 남부 지방은 8일 이른 오전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남서부와 강원 영서 5∼10㎜, 강원 영동과 충청권 5∼20㎜다. 서울, 인천, 경기 북서부, 서해 5도에는 하루 5㎜ 안팎의 비가 오겠다. 8일 새벽까지 이틀간 전북은 5∼30㎜, 경북 동해안은 5∼10㎜, 광주·전남·대구·경북 내륙·부산·울산·경남은 5∼20㎜ 비가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12.9도, 인천 12.3도, 수원 12.2도, 춘천 12.7도, 강릉 12.0도, 청주 13.5도, 대전 12.5도, 전주 13.0도, 광주 14.3도, 제주 15.6도, 대구 15.0도, 부산 15.5도, 울산 15.6도, 창원 15.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20∼25도)보다 조금 낮은 13∼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 오전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전남 해안에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먼바다,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선박 안전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남해 1.0∼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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