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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게 없는 편의점…‘유전자 검사’도 해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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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한
작성일24-03-17 09:19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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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글로벌 유전자 분석 기업 마크로젠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유전자 검사 연계 서비스 상품은 마크로젠이 운영하는 건강관리 플랫폼 젠톡의 ‘All 패키지 129’다.
타액 검사를 통해 피부·모발, 운동, 영양소, 식습관, 건강관리, 개인 특성 등 인스타 팔로워 6개 카테고리와 129가지 항목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전국 GS25 오프라인 매장과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유전자 키트는 원하는 곳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자가 검사를 완료한 키트를 반송하면 약 열흘 후 젠톡과 앱을 통해 분석 결과와 항목별 건강 관리 가이드를 확인할 수 있다. 키트 가격은 5만원대다.
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최근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이른바 ‘몸BTI’ 등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다. 몸BTI는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유형을 분석하는 방법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을 인스타 팔로워 시작으로 식품 중심의 건강 관련 상품군을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해 건강 관련 소비 수요를 적극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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